하나님의 은혜 찬양

찬양을 부를 때 여러 가지의 목소리로 불러보는 것을 좋아한다.  연습 때는 자신 있게 불렀지만 막상 부를 때는 음향의 질도 안 좋았고 시도해 보지 않는 발성이어서 용기가 나지 않았던 것일까 사람들도 있었던 지라 부끄러웠던 것일까? 마스크의 답답함때문에 부르기 힘들었지만...

하나님의 은혜찬양을 부르다 보면 하나님이 나라는 사람을 얼마나 사랑하고 아껴주시는지 느낄 수 있게 된다.  내 삶의 전부가 되시는 하나님의 은혜를 깨닫고 나도 주님 앞으로 더욱 나아가는 삶을 살아야겠다고 매번 생각하지만 그렇지 못한 내 생활에 매일 반성과 회개를 하게 된다.

나를 지으신 이가 하나님
나를 부르신 이가 하나님
나를 보내 신이도 하나님
나의 나 된 것은 다 하나님 은혜라
나의 달려갈 길 다 가도록
나의 마지막 호흡 다하도록
나로 그 십자가 품게 하시니
나의 나 된 것은 다 하나님 은혜라
한량없는 은혜 갚을 길 없는 은혜
내 삶을 에워싸는 하나님의 은혜
나 주저함 없이 그 땅을 밟음도
나를 붙드시는 하나님의 은혜